엔믹스는 2022년 2월 22일 "오오(O.O)"로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걸그룹이다. 한 곡 안에서 장르가 급전환되는 "믹스팝(MIXXPOP)"을 정체성으로 내세워, 까다로운 곡 구성을 소화하는 라이브 실력으로 입소문을 탔다. 음악 평론에서 "vocal powerhouses(보컬 강자)"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가창력에 강점이 있으며, 아이브, 에스파, 르세라핌, 베이비몬스터와 함께 4세대를 대표한다.
데뷔곡 "오오"의 파격적인 곡 전개는 호불호를 부르기도 했지만, 무대마다 안정적인 라이브를 증명하며 '믿고 보는 라이브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공식 팬덤명 엔써(NSWER)는 동·서·남·북(North·South·East·West)과 'Route'를 합친 이름으로, 팬과 함께 답(answer)과 길을 찾아간다는 의미다. 상징 동물은 고래와 돌고래다.
| 멤버 | 포지션 | 특징 |
|---|---|---|
| 해원 | 리더·메인보컬 | 팀을 이끄는 안정적 보컬 |
| 릴리 | 메인보컬 | 호주 출신, 폭발적 고음 |
| 설윤 | 비주얼·서브보컬 | 그룹의 얼굴 |
| 배이 | 메인댄서·래퍼 | 퍼포먼스와 랩 겸비 |
| 지우 | 리드댄서·서브보컬 | 밝은 무대 장악력 |
| 규진 | 막내·서브보컬 | 막내 라인의 안정적 기량 |
엔믹스의 핵심은 한 곡 안에서 전혀 다른 장르를 충돌시키는 믹스팝이다. "다이스(DASH)"·"시이야(See that?)"처럼 전개가 급변하는 구성은 대중성과는 거리가 있다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그만큼 가창과 무대 소화력을 부각시킨다. 까다로운 안무를 흔들림 없이 소화하는 라이브와 댄스·직캠 영상에서 팀의 강점이 분명히 드러난다.
2025년 10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Blue Valentine》의 리드싱글이 써클 디지털차트에서 그룹 첫 1위에 올라 4주간 정상을 지키며 대중성과 실력을 모두 입증했다. 또한 엔믹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돔에서 시구와 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해외 팬층의 두께를 보여줬다.
2026년 5월 11일 엔믹스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Heavy Serenade》(6곡)를 발매했고, 선공개곡 "크레센도(Crescendo)"를 앞서 공개했다. 타이틀 "헤비 세레나데"는 팝에 일렉트로닉을 더한 믹스팝 트랙으로, 발매 직후 써클·한터 실시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멤버별 무대는 해원·릴리·설윤·배이·지우·규진 카테고리에서 모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