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더위가 시작되면 음원 차트엔 어김없이 '서머송(Summer Song)'이 깔립니다. 청량한 신스, 시원하게 터지는 후렴, 바다·물놀이·축제를 떠올리게 하는 뮤직비디오까지 — 걸그룹은 K-pop 서머송의 역사를 써 온 주인공입니다. 이 글은 세대를 가로질러 여름마다 다시 듣게 되는 걸그룹 명곡을 정리한 플레이리스트입니다. 올여름 드라이브·물놀이·페스티벌의 BGM을 찾고 있다면 이 목록부터 시작해 보세요.
서머송은 단순히 시즌 마케팅이 아닙니다. 더위로 야외 활동·여행·축제 수요가 폭발하면서 밝고 청량한 곡의 소비가 늘고, 뮤직비디오의 비주얼(바다·수영장·열대)이 곡의 인상을 강하게 각인시킵니다. 그래서 잘 만든 서머송은 발매 그해를 넘어 매년 여름 차트로 소환되는 '시즌 스테디셀러'가 됩니다.
서머송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건. 브레이브걸스의 '롤린(Rollin')'은 발매 후 한동안 주목받지 못하다가, 여름 군부대 위문공연 영상이 화제가 되며 역대급 역주행으로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좋은 서머송은 언젠가 다시 발견된다"는 걸 증명한 명장면입니다.
2026년 여름에도 정상급 걸그룹들의 시즌 신곡 경쟁이 이어집니다. 컴백 라인업과 신곡이 공개되는 대로 '올해의 서머송' 후보를 이 플레이리스트에 더해 듣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구체적 발매일·타이틀은 각 소속사 공식 공지로 확인하세요.)
여름은 노래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시원한 무대를 현장에서 즐기고 싶다면 대구 치맥페스티벌 같은 여름 축제와, 보이그룹의 여름 무대도 함께 챙겨보세요. 플레이리스트와 현장이 만나면 그게 진짜 여름입니다.
올여름, 당신의 '인생 서머송'은 무엇인가요? 위 목록을 따라 듣다 보면 한 곡쯤은 분명 올여름의 테마곡이 되어 있을 겁니다.
2026년 6월은 K-POP 걸그룹의 신곡이 쏟아진 달이었다. 6월 1일 하루에만 여러 팀이 동시에 컴백하며 차트 경쟁이 뜨거웠고,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마마무와 가파르게 성장 중인 베이비몬스터까지 가세해 한층 풍성했다. 6월에 돌아온 걸그룹의 신곡을 한자리에 정리했다.
대형 그룹 트리플에스가 6월 1일 EP 'LOVE&POP pt.1'으로 컴백하며 6월 걸그룹 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같은 날 여러 팀이 동시에 컴백해 초반 차트 경쟁이 치열했다.
신예 그룹 MEOVV도 같은 날 미니 2집 'BITE NOW'를 발매하며 같은 날 컴백한 선배 그룹들과 맞붙었다.
마마무가 6월 4일 스페셜 싱글 '4WARD'로 약 4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오랜만의 네 멤버 완전체 활동이라는 점에서 6월 컴백 중에서도 특히 화제를 모았다.
베이비몬스터는 6월 8일 디지털 싱글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춤(CHOOM)'은 뮤직비디오 공개 반나절 만에 1,400만 뷰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6월 1일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6월 8일 이즈나(IZNA) 등이 6월 걸그룹 컴백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6월 음원 차트 성적과 음악방송 1위 결과는 활동이 마무리되는 6월 말에 확정치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인기 걸그룹'은 주관이 아니라 그달의 차트·음방 기록으로 정리한다.
매달 갱신되는 '월간 걸그룹 컴백' 정리에서 다음 달 컴백 소식도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