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드라마는 대개 응급실을 배경으로 삼습니다. 사람이 죽고 살아나는 장면이 극적이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그 반대쪽을 봅니다. 산부인과. 저출산 시대에 전공의가 지원하지 않는 대표적인 비인기과입니다.
그래서 이 드라마의 긴장은 생사가 아니라 버티는 일에서 나옵니다. 왜 이 과를 골랐는지 스스로도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잠을 못 자고 밥을 거르면서 서로를 지탱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이지만, 원작이 이미 자리 잡은 의사들의 이야기였다면 이쪽은 아직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 항목 | 내용 |
|---|---|
| 채널 | tvN (넷플릭스 공개) |
| 방영 | 2025년 4월 12일 ~ 5월 18일, 매주 토·일 |
| 회차 | 12부작 |
| 기획 | 신원호, 이우정 |
| 연출 | 이민수 |
| 극본 | 김송희 |
| 배경 |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
| 관계 |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2021) 스핀오프, 동일 세계관 |
| 배우 | 배역 |
|---|---|
| 고윤정 | 오이영 |
| 신시아 | 표남경 |
| 강유석 | 엄재일 |
| 한예지 | 김사비 |
| 정준원 | 구도원 |
다섯 명 모두 산부인과 전공의입니다. 원작에서 조연이었던 세대가 이번에는 주인공이 됩니다.
같은 세계관이고, 같은 병원입니다. 가상의 율제병원이 두 작품을 잇습니다. 기획도 신원호·이우정으로 동일합니다. 극본을 맡은 김송희 작가는 「응답하라 1988」과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보조작가로 일했던 사람입니다.
다만 톤은 다릅니다. 원작이 40대 전문의 다섯 명의 안정된 우정을 그렸다면, 이 작품은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20대 후반의 불안을 그립니다. 원작을 안 봐도 이해에 지장은 없습니다. 봤다면 병원 곳곳에서 반가운 신호를 찾게 될 뿐입니다.
이 드라마의 시청률 곡선은 특이합니다. 시작이 아니라 끝에서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 지표 | 수치 |
|---|---|
| 최고 시청률 (전국) | 8.142% — 최종 12회, 자체 최고 |
| 평균 시청률 (전국) | 5.615% |
| 최종회 수도권 | 9.2% — 동시간대 케이블·지상파 1위 |
닐슨코리아 기준입니다.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는 것은, 보던 사람이 떠나지 않고 새로 유입됐다는 뜻입니다.
넷플릭스 성과도 뚜렷했습니다. 공개 초기 44개국 톱10에 진입하고 그중 8개국에서 1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톱10(비영어 TV 부문)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려 최고 7위를 기록했습니다.
화제성은 더 압도적이었습니다. 굿데이터 TV·OTT 통합 화제성 차트에 6주 연속 진입했고, 그중 5주 연속 1위였습니다. 최고 점유율은 36.93%였습니다.
첫째, 소재가 정직합니다. 산부인과 전공의 부족은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드라마는 이 문제를 배경 장식으로 쓰지 않고 인물들의 매일로 만듭니다.
둘째, 성장을 서두르지 않습니다. 12회 동안 인물들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어제보다 조금 덜 무너집니다. 그 미세한 변화를 지켜보게 만드는 것이 이 작품의 방식입니다.
셋째, 분만실이라는 공간의 특수성. 다른 과의 의학 드라마가 죽음을 다룬다면 이곳은 탄생을 다룹니다. 그런데 탄생이 늘 축복으로만 오지는 않습니다. 원치 않은 임신, 고위험 산모,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함께 옵니다. 이 양면성이 극을 지탱합니다.
2026년 7월 현재, 제작이나 방영이 확정된 사실은 없습니다.
신원호 PD는 "시청자들의 바람이 모아진다면"이라는 조건부 언급을 했고, 정준원을 비롯한 주연진도 긍정적인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정도이지, 확정된 일정은 없습니다. 확정 발표가 나오면 이 페이지를 갱신합니다.
tvN에서 방영됐고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12부작이라 주말 이틀이면 완주 가능합니다.
같은 결의 작품을 찾는다면: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안 봤는데 괜찮나요? 괜찮습니다. 독립된 이야기입니다. 같은 병원이 배경이라 원작을 본 사람에게 반가운 요소가 있을 뿐입니다.
몇 부작인가요? 12부작입니다. 2025년 4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토·일 방영됐습니다.
시청률은 어느 정도였나요? 전국 기준 최고 8.142%(최종회), 평균 5.615%였습니다. 최종회 수도권 시청률은 9.2%로 동시간대 1위였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인기가 있었나요? 공개 초기 44개국 톱10에 들었고 8개국에서 1위,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 톱10에 4주 연속 진입해 최고 7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2가 나오나요? 2026년 7월 기준 확정된 바 없습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2025년 4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tvN에서 방영된 12부작 의학 드라마이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입니다. 고윤정·신시아·강유석·한예지·정준원이 율제병원 산부인과 전공의를 연기했습니다.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전국 8.142%)을 찍고 굿데이터 화제성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이 드라마의 성격을 요약합니다. 크게 터뜨리는 작품이 아니라, 보는 사람을 붙잡아 두는 작품이었습니다.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과에서 버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렇게 끝까지 갔습니다.